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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 캐나다 공급계약 체결한 삼천당제약 순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제우스, ISC, 솔트룩스 순매수 상위권

AI 강화 NAVER 순매도 1위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천당제약(000250)으로 나타났다. 제우스(079370), ISC(095340), 솔트룩스, 에코프로비엠(247540), 파두(44011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천당제약으로 집계됐다.

삼천당제약은 캐나다 제네릭 전문 제약회사 아포텍스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캐나다 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에 따르면 총 계약금은 200억 원 규모로 30일 이내 수령할 예정인 선급금은 40억 원이다. 또 캐나다 보건부에 허가서류 접수, 실사완료, 허가승인 때마다 각각 27억 원씩 받게 된다. 삼천당제약은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이 보험사에 등록되면 54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캐나다 내 누적 매출이 1000만 캐나다달러(약 99억원)를 달성할 때마다 13억원을 받는다. 누적 매출 2000만 캐나다달러 기록 시에도 13억 원을 받는 조건이다.

2위는 제우스가 차지했다. 제우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산업용 로봇, 밸브 SYSTEM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관련주로 분류된다. 특히 반도체 세정장비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하반기부터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살아 나면서 제우스 주가에도 훈풍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3위는 ISC가 이름을 올렸다. ISC는 반도체 IC와 IT 디바이스등을 테스트하는 반도체테스트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반도체테스트용 실리콘러버소켓은 글로벌 시장 약 90%를 점유하고 있다. ISC의 반도체 테스트솔루션 모델은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반도체 테스트에도 적용돼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받는다. ISC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수혜를 입은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날 순매도 1위는 NAVER(035420)다. SK하이닉스(000660), 이수페타시스(007660), 포스코DX(022100), 한미반도체(042700), 드림시큐리티(203650)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 순매수 1위는 이수페타시스였다. 포스코DX,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드림시큐리티 등이 뒤를 이었다. 전 거래일 순매도 1위는 에코프로(086520)였으며, 샘표식품(248170), 셀트리온(068270), 보라티알(250000) 등의 순으로 매도가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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