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큐(CUE:)'가 내년 모바일 환경에도 탑재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내년에는 '큐:'를 모바일 환경에도 적용하고 멀티모달을 지원하는 등 단계별로 서비스 확장하며 네이버만의 생성형 AI 검색 경험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쇼핑 및 로컬 등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 연동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 높이고 환각 현상을 줄여 검색 신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 큐:는 이용자 대상 진행 평가에서 신뢰성 부분이 경쟁사 대비 높다는 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며 "11월부터 PC통합 검색에 부분 적용해나가면서 네이버만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주제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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