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내년부터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무대에 나서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호성은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TPC 챔피언스 코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챔피언스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전에 나선다. 앞서 최호성은 지난주 열린 QT 예선전을 4위로 통과해 최종전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서는 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챔피언스 투어 풀 시드를 얻을 수 있다. 사진 제공=대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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