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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서울이 도쿄보다 많다…‘애플홍대’ 20일 개점

韓 7번째·아태 100번째 매장 홍대서 선봬

지역색 담아 로고 공개…DJ소울스케이프 등 참여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애플스토어 홍대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오는 20일 개장하는 애플스토어 홍대점은 애플의 국내 일곱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0번째 매장이다. 사진 제공=애플코리아




애플이 국내에서 7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스토어’를 홍대에서 선보인다. 홍대 지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0번째 애플스토어다.

애플은 홍대에서 대한민국 일곱 번째 애플스토어를 20일 오전 10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애플은 앞서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 하남 등에서 애플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로써 애플 홍대는 국내 일곱 번째가 되며 서울에서만 여섯 번째 매장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서울의 애플스토어는 5개 지점이 자리 잡은 일본 도쿄시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애플 측은 또 이번 홍대의 애플스토어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통산 100번째인 기념비적 매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애플은 홍대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바리케이드와 로고를 공개했다. 이는 대한민국 청년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홍대 거리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홍대라는 지역명 두 글자를 모티브로 삼아 무게감과 자유로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풀어냈으며 애플 로고 안에 이를 품은 것은 지역 문화의 성장에 일조하겠다는 다짐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홍대 지역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홍대 출신의 프로듀서 DJ 소울스케이프(박민준)가 로고 영상에 포함된 사운드트랙을 새롭게 작곡했다.

애플은 “애플 홍대에는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도와주는 여러 가지 도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숙련된 리테일 직원들은 방문객들이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최고의 제품을 구매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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