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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 10%↑ …올 2.4만명 뽑는다

기재부, "지난해보다 10% 증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1일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에서 열린 ‘공공기관 청년직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기획재정부




올해 공공기관이 신규 직원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전년보다 10% 늘어난 규모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1일 부산 문현금융단지에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청년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이 지난해보다 10% 늘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김 차관에게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도 “다른 청년들도 취업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차관은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이들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목표는 2만 4000명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인턴도 2만 2000명으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데 공공기관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현금융단지는 2009년 부산이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후 개발된 곳으로 2014년부터 기술보증기금·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금융 공공기관들이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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