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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발전량 예측 기술로 이노비즈 기업 인증

상위 4% 속하는 AAA 등급 특허 보유





에너지 정보기술(IT) 스타트업 해줌이 뛰어난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이노비즈(Inno-Biz) 기업 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국가 인증 제도다. 이노비즈 인증을 받기 위해선 기업의 기술력, 미래 성장성, 재무 상태 등 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것인 만큼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해줌의 주요 기술은 발전량을 예측하는 것으로 상위 4%에 속하는 AAA 등급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는 가상발전소(VPP)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밖에 전력 수요관리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이상 탐지 시스템, RE100 통합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사업, 수요관리 사업, RE100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이노비즈 인증사로 선정됨으로써 연구개발(R&D), 특허출원 우선심사 등의 특혜를 받을 수 있게 됐는데 이를 통해 에너지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해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가 최대 전력원이 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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