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알리 익스프레스 최대 수혜주 'CJ대한통운'…투자의견 '매수'"

[신한투자증권 보고서]

택배 성장률 5%대 이를듯





신한투자증권이 알리 익스프레스 '수혜주'로 CJ대한통운(000120)을 꼽았다. 중국 이커머스 성장세로 택배 물동량 성장률이 5% 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중국 이커머스의 한국 시장 진출로 올해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은 택배 시장 성장률 4%를 상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명 선임연구원은 목표주가는 18만1000원으로,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CJ대한통운은 2022년 알리의 물류 자회사 차이니아오와 파트너쉽을 체결, 한국 내 배송을 맡고 있다.

알리 익스프레스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그간 쿠팡과 경쟁 택배사를 이용하던 다른 이커머스의 물량을 더 많이 가져올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CJ대한통운의 물동량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명 선임 연구원은 "다만 저렴한 가격을 보고 유입된 소비자들이 품질에 실망해 떠나버릴 수 있다"며 "알리 익스프레스가 계속해서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선 더욱 활발한 마케팅과 고객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