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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에 ‘렉서스 대회’ 생겼다

총상금 10억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막

사진 제공=K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가 신설된다.

KPGA와 렉서스코리아는 최근 렉서스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2024시즌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콘야마 마나부(사진 오른쪽) 렉서스코리아 사장, 김원섭(왼쪽) KPGA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출전 선수 숫자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콘야마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PGA 투어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KPGA 투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고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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