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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글로벌' 막바지 담금질…엔씨소프트, 아마존게임즈와 글로벌 CBT 진행

다음 달 10일부터 북미·유럽 이용자 대상 CBT





엔씨소프트(036570)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CBT(Confidential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북미 현지 시간 기준으로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는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 PC와 콘솔 이용자는 같은 서버에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CBT를 통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TL 캠프의 최문영 캡틴은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 개발에 다각도로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론칭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CBT를 진행한다”며 “TL이 엔씨(NC)가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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