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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쏘카 대표, 연임 확정

윤자영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 등 사외이사로 선임

박재욱 쏘카 대표. 이호재 기자




박재욱 쏘카(403550) 대표가 연임을 확정했다.

쏘카는 2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박 대표와 강상우 센트랄그룹 총괄책임 사장의 사외이사 재선임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박 대표는 카셰어링 고객에게 대중교통, 숙박,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결합해 고객과 차량의 생애주기이익(LTV)을 극대화하는 ‘쏘카 2.0’ 전략 실행을 이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해관계자와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쏘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쏘카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이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총 9명의 이사회 인원 중 3명을 여성으로 구성했다. 스타일쉐어 전 대표인 윤자영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와 이준만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금현애 옐로우독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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