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가 뜬다'…컴투스 '스타시드' 출시 하루 만에 구글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8위 기록

컴투스의 서브컬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컴투스는 ‘스타시드’가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하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게임 8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매출 순위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14위에 오르는 등 순항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스타시드’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비장감이 감도는 세계관, 편리한 육성 및 전투 진행 방식 등이 호평을 받았다”며 흥행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국내 출시 전 약 150만 명의 사전 예약 참여자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운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캐릭터를 커스텀 육성시키고 듀얼 궁극기를 활용해 전투 유형별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 편리하고 빠른 자동 전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캐릭터와 1 대 1 소통이 가능한 ‘인스타시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과 일러스트 등도 이용자들의 마음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향후 컴투스는 ‘스타시드’를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