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제작 중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최초 공개하고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에픽세븐'을 만든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로그라이크(매번 스테이지가 무작위로 바뀌는 게임) 요소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 '에픽세븐'에서 검증된 2D 연출력 등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세계관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 달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여러 세력의 정보를 담은 신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압도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력과 2차원(2D) 아트웍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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