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5개 팀, 20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된 썸즈업은 지난 1월부터 세 달 동안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단식은 △활동 영상으로 썸즈업 되돌아보기 △썸즈업 활동 사진 콘테스트 △우수 서포터즈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기브미파이브’ 팀은 상금 500만 원, 우수 활동자 5명은 각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1기 활동자에게는 빗썸 엠버서더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썸즈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투자자 편의성 제고와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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