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신설지주 'HS효성'으로 사명 확정

내달 14일 임시주총서 '분할계획' 승인





효성그룹이 분할 신설 지주사 사명을 ‘HS효성’으로 확정했다. 효성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타계 전 장남 조현준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각각 주력으로 이끄는 자회사를 중심으로 두 개의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효성그룹은 다음 달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신설 지주사 상호를 효성신설지주(가칭)에서 HS효성으로 변경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효성은 2월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298050)·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 신설 지주사는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이끈다.

효성그룹은 분할 승인 절차를 거쳐 7월 1일 자로 존속회사 ㈜효성과 신설법인 HS효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그룹이 회장이 맡는 ㈜효성은 효성티앤씨(298020)·효성중공업(298040)·효성화학·효성티엔에스 등의 자회사를 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