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4일 신입 직원 16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대상은 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이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수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회 형평 대상자 8명, 고졸 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 준비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저소득층 등 고용 약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한다.
입사 지원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28일까지 할 수 있다.
가스공사 임직원 수는 올해 1분기 기준 4251명이다. 연도별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는 △2019년 291명 △2020년 102명 △2021년 142명 △2022년 66명 △2023년 4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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