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108670)가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Natural Stone Core ; 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이다. 에디톤 마루는 기존 목재 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 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입혀 기존 목재 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 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실제 KS규격(KS F 2221)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7.5T)와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도 자랑한다.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 열전도율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자사 강마루 대비 약 4배 높은 열전도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구를 고려해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 :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도 획득했다. 반려동물 제품 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유해물질 함량 등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표면 무광 처리 및 디지털 인쇄 등 LX하우시스만의 특수 표면 처리 신기술(True Matte, True View)을 적용, 강마루보다 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질감을 구현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클린 애쉬’, ‘밀 그레이’, ‘새들러 오크’ 등 총 12종의 우드 패턴으로 출시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에디톤 마루는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찍힘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마루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딱 맞춘 제품”이라며 “기존 강마루 대비 성능과 디자인 모두 뛰어난 ‘마루보다 더 좋은 마루’로 바닥재를 고민 중인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