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목돈이 없어도 금융 혜택은 유지하고 탄력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한 파킹통장인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JT점프업2 저축예금 상품은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예금으로 500만 원 이하 금액을 예치하면 상품의 최고 금리인 연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소액으로도 탄력적인 자금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이 예치한 금액별 제공 금리 구간을 지정해 이용 고객들의 자금 사정에 맞춰 직접 탄력적인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다. 평균 예치금액 500만 원까지 연 3.7%, 500만 원 초과에서 2000만 원 까지는 연 3.2%,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연 0.5%의 금리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3000만 원을 예금한 경우 총액에서 500만 원까지 연 3.7%의 이자를 적용하고 이자를 적용 받은 50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1500만 원은 연 3.2%의 이자가 지급된다. 2000만 원 초과 금액인 나머지 1000만 원은 연 0.5%의 금리로 이자가 각각 구간별 차등 지급된다.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연 4회(3·6·9·12월) 지급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은 물론 소액으로도 탄력적 자금 운용까지 가능한 파킹통장 고객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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