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가 다음 달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H수협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13개사가 새로 참여해 역대 최다 규모인 금융권 77개 기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은 채용정보관을 개설하고 현장면접과 모의면접,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면접을 원하는 경우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를 하고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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