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오는 29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대구시에서 진행된다. 파스쿠찌 브랜드의 특장점 소개뿐만 아니라 가맹 사업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며, 실제 매장에서 인테리어와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파스쿠찌 ‘센트로서면점’에서 진행되는 부산 지역 설명회는 특화 메뉴 체험을 진행한한다. ‘센트로서면점’은 ‘센트로광안리점’에 이어 올 4월 새롭게 선보인 젤라또 특화 매장으로, 오픈 3개월만에 두 매장의 젤라또 누적 판매량이 약 2만개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파스쿠찌는 가맹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호수뷰의 ‘대전방동호수공원DI점’, 캠핑장과 오션뷰를 함께 즐기는 ‘여수웅천해변공원점’, 넓은 정원을 품은 ‘성주별고을체육공원점’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대형 매장은 물론, 공항, 병원, 휴게소 등 특수상권에 낮은 투자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고수익 성장 모델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형 점포, 특화 매장 개발 등 파스쿠찌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적극 공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준비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하며 가맹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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