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Big Data · Cloud · DX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서초구청이 주관하는 2025년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은 서초구 소재 AI 및 ICT 관련 업종과 인공지능(AI)을 연구·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연구·개발을 위한 연산 자원을 지원하여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디딤365는 △국내외 멀티클라우드 컴퓨팅 자원(GPU, 메모리, 디스크) △개발환경(AI 개발 프레임워크, 개발언어 등) △관리 포털(클라우드 사용금액 현황 등) △인프라 운영(컨설팅, 설계, 최적화, 기술지원, 문의대응 등) △통합관제(사용자 관리/인증, 서비스 신청/할당, 모니터링) △백업 및 장애복구 △사용자 이용 교육 △사업 종료 후 이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과 운영지원을 위해 △고객사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적합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며 △고객사 니즈에 기반한 AI개발 프레임워크와 언어설치 및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24X365 통합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디딤365 클라우드컨설팅그룹 이길용 이사는 “이번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서초구가 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술 혁신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관 및 기업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현과 운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청은 2025년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AI 및 ICT 관련 업종이거나 AI를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서초구 양재동 소재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10여 개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초구청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임차하여 1,400만원 상당 자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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