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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 젠더폭력 예방 위한 ‘안심장비’ 5월 본격 지원

-서초센터, 서울시·서초구 예산으로 ‘서리풀 안심버튼’ 400명 무상 배부… 고위험군 주거보안 장비도 설치

사진1=업무협약 체결식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센터장 조영미, 이하 서초센터)가 서울시·서초구의 예산 지원을 받아, 스토킹 및 데이트 폭력 등 젠더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리풀 안심버튼’ 무상 배부와 ‘서울시 안심장비’ 설치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서초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서리풀 안심버튼’ 400명 대상 무상 배부

‘서리풀 안심버튼’은 키링 형태의 휴대용 호신용 경보기로, 가방이나 열쇠고리에 부착해 소지할 수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약 110데시벨(dB)의 경보음이 울리며, 동시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등록한 보호자 5명과 112종합상황실(선택)에 위치정보와 긴급 구조요청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특히 올해는 충전식 제품으로 선정되어 사용이 더욱 간편해졌으며, 스마트폰 소지가 필수 조건이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범죄 피해 위험이 있는 서초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무상 배부되며, 5월 8일부터 서초센터에 방문해 신청 및 수령 할 수 있다.



■ 서울시 안심장비

‘서울시 안심장비’는 스토킹 및 데이트 폭력 피해자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장비 지원사업으로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선택)을 포함한 5종의 장비가 한 세트로 구성되었다. 이는 서초경찰서 및 방배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자 및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설치 지원이 이루어진다.

조영미 서초센터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초구민 누구나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2=서리풀 안심버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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