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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 양산 첫 자이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6월 공급





GS건설이 오는 6월 경남 양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양산에 첫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최근 수년간 지방에서도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설계 노하우를 갖춘 대형 건설사에 대한 선호도는 높은 반면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지방 도시는 공급 물량이 적어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단지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중 8개 단지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

또한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실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1.3%가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42.8%는 브랜드 가치가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브랜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브랜드 아파트는 지방에서도 비브랜드 단지와의 격차를 벌리며 시장 흐름을 이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장유자이더파크’ 전용면적 84㎡는 4월 4억 9800만 원에 거래되며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 5000만 원 대비 약 10% 상승한 결과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방 도시의 경우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내 주거 수준을 끌어올리는 기준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청약 성적은 물론, 웃돈 형성 등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 첫 자이 타이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주차대수도 세대당 1.3대 이상으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 약 14%로 통경축, 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 및 통풍 등이 우수하다. 약 9만 9680㎡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바로 옆에 있는 입지로, 입주 후 내 집 앞마당처럼 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웅상센트럴파크 동측으로 회야강이 흐르고 있으며, 인근 웅상도서관 맞은 편에 주진불빛공원 조성도 추진 중으로 향후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20·168㎡, 총 8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다.

최근 10년간 동양산 지역에서 85㎡ 초과 평형의 공급 비중이 단 1.3%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희소성 높은 120㎡ 중대형 타입을 다수 구성해 중대형 평형대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향후 웅상센트럴파크와 함께 동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청약상담센터는 덕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관심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센터에서는 청약 점수 및 자격 확인,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등 단지 분양 전반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주진동에 위치하며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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