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도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키(Brand Keys)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지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기반으로, 매년 각 부문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평가지표는 신뢰도, 애착도,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총 5개로 구성된다. 예림은 이번 평가에서 전 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지수 25.88점으로 도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메일 인증 방식을 도입해 총 1,992,842건의 응답 데이터를 검증하고 신뢰도를 확보했다. 응답자 분석 결과, 30대 여성 소비자층의 충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기·인천 등 수도권 중심의 탄탄한 고객 기반도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됐다.
예림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신제품들이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림은 도어, 중문, 키친, 창호, 몰딩, 인테리어 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춘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 인천 본사 쇼룸과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30여 개의 종합전시장 및 3,00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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