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단독] '범 LG家' 희성그룹, 희성피엠텍 매각 추진 [시그널]

PEF 등에 타진…매각가 최대 1조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연합뉴스




희성피엠텍 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희성피엠텍


LG(003550)가인 희성그룹이 폐촉매 귀금속 회수·정제 업체인 희성피엠텍의 매각을 추진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글로벌 IB는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을 상대로 희성피엠텍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희성그룹과 매각 주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단계지만 복수의 인수 후보군이 확보되는 즉시 매각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희성피엠텍의 지난해 매출은 6056억 원, 영업이익은 170억 원이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88억 원이다. 매각가는 최대 1조 원이 거론된다.



희성피엠텍은 국내 유일의 백금계 귀금속 회수 및 정제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희성피엠텍 지분 80.1%는 희성촉매가 보유 중이고 19.9%는 현대차가 갖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