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오메드(21461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매출총이익은 각각 22억원, 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전했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조직 및 제품 구성의 효율화와 더불어, 신규 추진 중인 교육사업 부문에서의 긍정적인 성과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더바이오메드는 향후에도 수익성이 기대되는 사업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신규 경영진 교체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기존 체외진단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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