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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신임 대표에 오경석

이석우 대표 7월 1일부로 사임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신임 대표에 오경석(사진) 팬코 대표가 내정됐다.

오 대표는 1976년생으로 공주대부설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공인회계사시험과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한 이력을 갖고 있다. 삼일회계법인과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을 거쳤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두나무에서 감사를 지내기도 했다.



이석우 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7월 1일부로 두나무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다”며 “사임 이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 임기는 내년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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