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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페이스북 창업자와 알바했다…미국 아는 지도자 필요"

"이재명, 트럼프에 문자 폭탄 보낼 것" 주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오후 경기 안양시 평촌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31일 "대통령이 되면 실리콘벨리의 이름 알만한 기술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대한민국에 투자 권유와 기술 협력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다"면서 “미국을 잘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안양 평촌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저는 논리적으로 미국의 관료, 지성인을 상대해 이길 자신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학벌 자랑을 한 적이 없다"면서 "그렇지만 지금은 위기 상황이다. 제가 대통령으로서 워싱턴D.C에 가는 순간 대한민국은 다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저랑 같이 하버드에서 컴퓨터를 고치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람은 페이스북 창업자가 돼서 일하고 있다"며 "저는 대한민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하버드 동창임을 밝힌바 있으며, 그는 또다른 공동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앤드류 맥컬럼과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대로 대한민국을 상대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 전화 번호를 알아내 문자 폭탄을 보내라고 할 것"이라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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