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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거리·블랙박스… 車보험료 아끼는 방법은? [S머니-플러스]

운전거리 1만5천km 이하면 할인

운전습관 좋고 무사고 시 추가 혜택

블랙박스·보험 가입 경력 이전도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챗GPT(AI 생성)




운전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도 보험사가 제공하는 할인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면 매년 수십만 원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대표적인 절약 방법은 마일리지 특약이다. 운전거리가 짧은 운전자는 보험료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연간 주행거리가 1만 5000km 이하인 경우 보험료 일부를 할인해 준다. 차량 계기판 사진이나 주행기록 앱으로 거리를 인증하면 간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어도 할인 대상이다. 가입 시 블랙박스의 제조사, 모델명 등을 기입하면 보험료 특약을 통해 보험료가 줄어다. 뿐만 아니라 전방충돌방지장치(전방충돌경고시스템·자동긴급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고장치(차선이탈경고장치·차선유지지원장치) 등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첨단안전장치가 탑재된 경우에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처음으로 본인 명의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기존의 운전 경력을 이전하는 것도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과거 가족 명의 차량을 운전하며 가족 한정 운전자 또는 지정 1인으로 등록돼 있었던 이력이 있다면, 보험사에 운전 경력 인정 신청을 통해 최대 3년까지 무사고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사고 이력이 보험료에 직접 반영되기 때문에 무사고·장기 가입자에겐 추가 혜택이 있다. 같은 차량, 같은 보험사로 1년 이상 무사고 운전을 유지하면 보험료가 낮아지며 동일 보험사에 장기간 가입한 고객에게는 ‘장기고객 할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만 6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가 있다면 ‘자녀할인 특약’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네이게이션 앱 ‘T 맵’의 운전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에도 안전운전 특약을 통해 보험료가 할인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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