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053280) 웹사이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수 시간 째 접속이 되지 않는 등의 장애를 빚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현재까지 예스24의 웹사이트와 예스24 도서 서점 앱 등의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예스24 관계자 측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홈페이지 접속 불가”라며 “가능한 빠르게 복구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확한 복구 시점이나 장애 원인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의 자회사인 예스24는 1999년 창립된 인터넷 전문 쇼핑몰이다. 온라인 서점을 기반으로 공연 티켓과 음반, DVD 등의 멀티미디어 상품 군을 판매하고 있다.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예스이십사 라이브홀(주) 등도 자회사로 영위하고 있다. 한세그룹의 창업주인 김동녕 회장의 장남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와 최세라 예스24 대표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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