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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무디스 신용등급 A1 획득… 11년 연속 쾌거

영업력·자본적정성·수익성 우수

피치 A+ 등급도 13년째 유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사진 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1(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디스는 이번 평가의 핵심 배경으로 우수한 영업력과 전속 설계사 조직의 판매 역량, 양호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수익성 등을 꼽았다. 특히 고금리 확정형 계약의 점진적 감소와 건강 보장성보험의 확대로 상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이 높은 기본자본 비중을 바탕으로 자본의 질이 우수하며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창출을 통해 향후 지급여력비율(K-ICS)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시장 내 우수한 지위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 무디스로부터 A1 신용등급을 획득해 11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피치로부터는 2013년 국내 생보사 처음으로 A+등급을 받은 이후 13년째 최고 수준의 신용도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신용등급 외에도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A1 신용등급 획득은 우수한 수익성과 탄탄한 재무구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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