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루밍 브랜드 다슈(DASHU)가 ‘데일리 이지 슬림 스타일러’를 무신사 선런칭 제품으로 출시하며, 셀프 스타일링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10mm 초슬림 플랫(FLAT) 열판과 22개의 브러쉬(BRUSH) 배열이 결합된 듀얼 구조의 고데기로, 다운 스타일은 물론 볼륨, 컬,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나의 기기로 구현할 수 있다.
슬림한 열판 설계와 즉각 발열 기능, 브러쉬 형태의 구조 덕분에 스타일링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옆머리, 앞머리, 뿌리까지 손쉽게 연출 가능하며, 두피 가까이에서도 정밀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남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다슈 특유의 무광 블랙 디자인과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구성돼, 집이나 여행 중 휴대성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고온·대형 고데기가 부담이었던 소비자들을 위한 일상형 셀프 스타일링 기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슈 관계자는 “헤어 스타일링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매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감성 디자인을 겸비한 남성 그루밍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슈 데일리 이지 슬림 스타일러’는 현재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