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운영사 라인야후(LY)가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양일간 기술 콘퍼런스 '테크버스 2025'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LY와 전 세계 그룹사 소속 엔지니어,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발표 세션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시청은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보안을 메인 테마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박의빈 LY 최고기술책임자(CTO)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2개 분야에서 128개의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각 사가 개발과 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와 인사이트를 비롯해 최신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박 CTO는 "그간 라인과 야후재팬이 축적해 온 기술적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LY 주식회사의 새로운 기술 비전과 도전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엔지니어 기술과 창의력이 사용자의 일상에 '감동(WOW)'과 '놀라움(!)'을 전하는 원동력이라 믿으며 기술이 만들어갈 더 나은 사회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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