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은 19일 울산 울주군 소재 신정개발특장차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신정개발특장차는 다목적차량 1992년에 설립된 제조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 및 신기술 개발로 2020년 노면살수차, 2022년 도로분진 재비산을 막는 대기오염 저감 노면청소차가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공공기관 및 민간에 납품 중이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공공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사항을 듣고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
신 청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 지역 공공기관에 많이 납품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