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방탄소년단 멤버 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 대사로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예술 작품에 깊은 관심을 표해온 RM을 통해 삼성 아트 TV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아트 스토어에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RM은 엄선된 작품들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공유하며 삼성 아트 TV 사용자들이 작품을 더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세계적인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적용된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 해 Neo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TV를 통해 나만의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RM은 "평소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깊은 영감과 위안을 얻는 사람으로서, 이번 삼성 아트 TV와의 협업이 뜻깊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예술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M은 삼성 아트 TV 홍보 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22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참석해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RM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열정은 기술을 통해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려는 삼성의 비전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평소 예술 작품에 조예가 깊은 RM의 해설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예술 작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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