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연금, 해외서 '투자자상' 잇단 수상…지난해 투자수익률 15%[시그널]

서원주 "글로벌 대표 연기금 될 것"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3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 전문지 '디에셋'(The Asset)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연기금상'(Investor of the Year)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5.0%의 투자 수익률을 올렸다.

국민연금은 지난 달에도 영국 소재 실물 자산 투자 전문매체인 'IPE 리얼에셋'이 주관한 시상식에서도 대상 격인 '올해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상'을 받았다.



이 밖에 포트폴리오 구성 부문에서 최우수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 및 부가가치 창출·기회 추구형 전략 부문에서 우수상 등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과 책임감 있는 운용을 통해 글로벌 대표 연기금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일관된 운용 원칙과 감내할 수 있는 위험 한도 내에서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샌프란시스코 해외 사무소 신규 개소, 해외 투자 전문인력 충원, 기준 포트폴리오 도입 등 투자 저변을 확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