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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정수 담은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내달 출격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외관. 사진 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집약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7월 국내 출시된다.

3008은 전 세계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푸조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다. 2008년 1세대 모델로 처음 공개된 이후 완전변경을 거친 2세대 모델이 2016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국내에도 2017년 처음 선보인 후 지금까지 푸조를 대표하는 SUV로 자리매김했다.

올 뉴 3008은 완전 변경을 통해 8년 만에 한국 소비자들을 새롭게 만나게 됐다. 완전히 달라진 모던 패스트백 외관 스타일, 최초 적용된 3세대 파노라믹 아이콕핏, 푸조만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200년 넘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뤄내며 또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 뉴 3008는 앞서 유럽 시장에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하는 등 상품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왓카(What Car)는 이 차량에 대해 “패밀리 SUV의 요소에 날렵한 쿠페 스타일이 더해진 매력적인 패스트백”이라고 호평했다. 탑기어도 “독일차보다 품질 면에서 우위에 있고, 조작이 쉬우며 진보적인 모델”이라며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공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디자인과 효율성, 브랜드 감성을 모두 갖춘 SUV로 푸조의 반등을 이끌어줄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조는 글로벌 시장에서 208, 308, 408, 508 등 해치백·세단 라인업과 2008, 3008, 5008 등 SUV 라인업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선 전체 라인업 중 308(준중형 해치백), 408(중형 세단), 3008(준중형 SUV), 5008(중형 SUV)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푸조는 1929년부터 100년 가까이 모든 차량에 숫자로만 구성된 이름을 붙이는 독자적인 네이밍을 지켜왔다. 푸조의 모델명은 가운데 숫자 ‘0’을 중심으로 앞뒤에 한자리 숫자를 붙이는 구조다. 첫 번째 숫자는 차량의 크기와 차급을 나타내고 가운데 숫자 ‘0’은 차종을 구분한다. 마지막 숫자는 해당 모델이 몇 번째 세대인지를 뜻한다. SUV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가운데 ‘00’이 들어간 모델명이 추가됐다.

푸조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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