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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평도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실시

26~27일 초등생·노인 대상 진행

도서 특화사업, 연 2회 이상 운영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연평도에서 ‘도서지역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리적 제약으로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2회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인천시의 특화 사업으로, 올해는 연평초등학교와 지역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6일에는 연평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소비’를 주제로 한 맞춤형 소비자교육이 이뤄졌다.



연평면사무소 및 연평보건지소에서는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의 올바른 이용 방법, 보험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홍보물을 제공했다.

27일은 연평초등학교 4~6학년들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비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비자 권익 보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대청도와 강화도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와 소비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대학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교육과 정보 제공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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