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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파트너급 51명 승진…전략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 확대

세무 부대표에 유정훈 임명





EY한영이 신임 파트너 34명을 포함해 전체 51명에 이르는 파트너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세무 부문 부대표에 유정훈, 감사부문에선 재무·회계자문본부장에 박근영, 혁신추진 본부장에 이유창, 전략·재무자문부문(EY파르테논)의 전략자문본부장에 심창용 등이 임명됐다.

올해 선임된 신규 파트너들은 감사·조세 등 전통 회계·세무 자문 분야는 물론이고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사이버 보안, 금융 혁신, 공급망, 인프라, 인수합병(M&A), 해외투자 자문, 구조조정, 밸류 크리에이션 등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을 발탁했다.

올해 신임 파트너의 평균 연령은 44세로 1980년대 출생자가 과반을 차지했다. 30대 파트너도 2명 탄생했다. 여성 파트너도 4명을 차지했다.



전략·재무자문 부문은 글로벌 입지가 높은 전략 컨설팅 특화 조직인 EY파르테논 브랜드를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EY파르테논은 2021년 국내 공식 출범한 이후 전략 컨설팅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인수합병(M&A), 실사, 가치평가 등 재무 자문 서비스까지 총괄하는 종합 브랜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Y컨설팅은 고객경험(CX) 및 비즈니스 성장 전략에 특화된 조직인 ‘EY 스튜디오 플러스’도 새로 출범한다. CX 혁신을 통해 기업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이 CX 기반의 전사적 혁신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부문은 업무의 디지털 확대 및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추진(CoE) 본부를 신설했다. AI 및 자동화 기반의 업무 혁신을 통해 감사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면서 AI 감사 체계의 고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면서 차세대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경쟁력 제고의 일환”이라며 “전문성과 포용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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