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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와 소통”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 마무리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20일 간 미래 세대 위한 교육 현장 청취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미래 세대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지난 26일 함박중학교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시 연수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미래 세대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함박중학교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그동안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32개교를 돌며 간담회와 함께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소통교실에서 연수구는 총 115건의 건의 사항과 33건의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접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 △인근 수목 전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폐쇄회로(CC)TV 설치 △교통시설물 확충 등 교통·안전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다. 또 △학교 안전지킴이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해야 하는 사안들이다.

연수구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건의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그 외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확인을 거쳐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은 신속하게 교부를 완료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1번지 연수구에 걸맞은 지원과 소통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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