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바람 세기 조절과 위생 관리에 대한 기존 탁상용 선풍기의 불편함을 개선한 신제품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일에서 선보인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는 탁상용 선풍기의 바람세기 조절 제한을 개선해 최대 100단계까지 정밀한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의 7엽 날개가 만들어내는 초미세바람은 피부에 자극 없는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BLDC 모터를 탑재해 소리 없이 강력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1단계 기준 최대 8시간 동안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약 333g의 초경량 무게로 사무실, 주방, 캠핑 등 어떤 공간이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망이 쉽게 분리되는 구조로 위생 관리를 하기에도 용이하다.
사용자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눈에 띈다. 전면 LCD 디스플레이는 바람 세기와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팬 각도는 상하 최대 6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방향에 맞춰 바람을 정확하게 전달해준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는 기존 탁상용 선풍기 사용 시 느꼈던 작은 불편사항을 보완한 형태와 성능을 지닌 제품”이라며 “신일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성, 위생 그리고 성능을 모두 고려한 스마트 소형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osey2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