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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부산 대형 GA IFC그룹 100% 자회사 편입

올 2월 지분 51% 이어 잔여지분 49% 추가 인수

설계사 2000명 확보…“우량 GA 추가 인수 검토”





한화생명(088350)금융서비스는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인 IFC그룹의 지분 49%를 추가 인수해 총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2023년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은 두번째 대형 GA 인수 사례다.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 약 2000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이로써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총 설계사 수는 피플라이프(4000명)과 IFC그룹을 포함해 총 3만4000여명 규모로 커지게 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인수로 매출과 조직규모 모두 확고한 GA 업계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게 됐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이번 IFC그룹 인수로 전국 단위의 강력한 영업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량 GA의 추가 인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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