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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2025 지역사랑 장학금 전달…누적 장학기금 9억원 돌파

선양, 선양린 소주 1병 당 5원씩

지역민의 사랑이 모여 2019~2024 누적 기탁액 9억원 돌파

대전시 장학금 시작으로 세종·충남 각 시·군에 전달 계획

선양소주 김규식(왼쪽 첫번째) 사장이 대전내일재단 이사장인 이장우(″두번째) 대전시장에게 ‘대전사랑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선양소주




선양소주는 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청년내일재단에 ‘대전사랑 장학기금’ 7188만66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전시(2112만1265원)와 대전 5개 자치구(총 5076만5335원)에 균등 분할돼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양소주는 대전시를 시작으로 세종과 충남 각 시·군에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선양소주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기부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선양’과 ‘선양린’ 소주 한 병 당 5원씩 적립하는 형식으로 추진중이며 10년간 40억원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시작해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9억1085만4560원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대전의 미래세대가 대전을 사랑하고 꿈꾸고 도전하도록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양소주 김규식 사장은 “우리 소주를 마시는 선택이 단지 소비를 넘어 누군가의 미래에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선양소주는 2006년부터 20년간, 약 200억 원의 비용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를 만들었다.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맨발걷기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뛰어난 제품 혁신으로 시장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저 도수 ‘선양’과 오크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 한 ‘선양 오크’ 소주를 잇달아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선양 오크’의 품절대란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제품력을 입증한 선양소주는 회사 대표 소주인 ‘선양린’으로 지역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전국 브랜드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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