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신입·경력 정비사 부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자는 항공정비사 자격을 필수로 보유해야 한다. 신입의 경우 토익 650점 이상, 경력 정비사는 B737NG 확인 정비사 경력과 3년 이상의 B737NG 정비 경력, 최근 24개월 이내 6개월 이상의 항공기 정비 경력이 있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신입 채용 서류 접수 마감일은 이달 13일까지며 경력직은 상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하반기에 예정된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장에 따른 채용”이라며 “정비사는 항공기 안전 운항에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 인력을 확보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