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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 수요층 3040이 찾는 학세권 단지 노려라

- 3040세대 아파트 거래량 절반에 육박…3040세대 부동상 영향력 고공행진

- 학세권 단지 1년 사이 집값 상승세 뚜렷…분양시장에서도 인기

-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단지 인근 유치원, 초·중교 부지 예정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가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64만 2576건으로, 이 중 30만 4654건이 3040세대가 거래한 것으로 확인되며 주 수요층으로 거듭난 것으로 확인됐다.

3040세대의 경우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대다수인 만큼 집에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학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집값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 에일린의뜰' 전용 84㎡의 올해 5월 실거래가는 6억 8300만 원으로 1년 전(5억 8500만 원)에 비해 9800만 원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동탄초·아산중·아산고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으며 명문 동탄국제고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분양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의 인기는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경기 의왕시 고천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에 나선 ‘제일풍경채 의왕 고천’은 1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60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경쟁률 21.5대 1로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단지 바로 옆에 고천2 초등학교가 26년 개교할 예정이며 경기외고 등 명문학군을 비롯해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를 한명만 낳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유리한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 1m라도 학교가 가까운 곳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으로 학세권 단지의 경우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시세를 리딩할 수 있는 만큼 주목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학세권 입지에 신규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3040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강주택이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할 예정인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자녀들 교육여건이 좋다. 사업지 주변에 유치원, 초·중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가 예정돼 있다.

또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을 통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1호선·4호선 환승 및 GTX C(예정)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3정거장만 가면 이용이 가능하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시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한편,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5,000여 가구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되며 특히 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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