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이달 10~17일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 프로그램이다.올해 주제는 ‘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 속 사업 전략과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20개국 166개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올해 1분기 기준 해외법인 순이익은 200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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