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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당대회, 8월 중순 또는 늦어도 하순까지 개최"

"혁신안 등 함께 논의해야"

2차 회의서 세부 일정 발표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나기 위해 원내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4일 “전당대회 일정을 8월 중순 또는 늦어도 하순까지는 연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첫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정점식 사무총장이 밝혔다. 구체적인 전당대회 일정에 대해서는 2차 회의에서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사무총장은 전당대회 일정 발표가 늦춰지는 데 대해 “당헌 개정 등 혁신위원회에서 여러 안들을 제출하고 있기 때문에 전당대회와 연계되는 혁신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 가지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2차 회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초 19일 열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지만, 예상보다 개최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당대회 장소로는 교통편을 감안해 충북 청주 오송 컨벤션센터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일정이) 장소 대관 문제와 혁신안 확정 문제가 있어서 늦어지긴 해도 8월은 안 넘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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