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가 ㈜유라이프와 조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라이프는 고급 주거 단지에 조식 서비스, 하우스키핑, 이사, 청소, 정리수납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유라이프의 조식 서비스는 20년 호텔 경력의 베테랑 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며, 해썹(HACCP) 기준에 맞춘 위생적인 조리시설과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철저한 식자재 관리, 전문 영양사의 지도하에 구성되는 균형 잡힌 식단 등이 특징이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 내에서 식사가 이뤄지는 타 단지들과는 달리, ㈜유라이프의 조식 서비스는 월 단위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해 도시락 형태의 조식을 문 앞까지 직접 배송하는 룸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식단표는 월 단위로 사전 공지되며, 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위한 한식, 간편식(덮밥·볶음밥), 그린식(샐러드·샌드위치) 등 3가지 종류를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분기별·계절별 신메뉴 등 다양한 특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분들이 식당으로 내려갈 필요 없이 바쁜 아침 시간을 절약하고, 집에서 편안하고 편리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배달 형태의 조식 서비스를 선택하게 됐다”라며 “살아보고 만족하는 아파트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가구 단지를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통경축(시각적으로 열린 공간) 확보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도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키즈플레이룸(실내 놀이공간),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워크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계약자(입주자) 과반수 이상 동의 시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26년 교육 노하우를 자랑하며 총 5,788명에 달하는 특목자사고 합격자를 배출한 아발론교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주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 및 교습비 할인을 계획 중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마련되며 7월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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