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462510)은 자사 뷰티 브랜드 ‘퓨라셀(PURAXEL)’을 통해, 화장품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총 6종으로, ‘레제나’ 라인 4종과 ‘퓨라더마’ 라인 2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에 ‘RICE EGF(벼 유래 올리고펩타이드)와 5GF 콤플렉스를 핵심 성분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식물 유래 펩타이드와 고순도 비타민 복합체를 함유했다고 밝혔다.
라메디텍의 대표 레이저 홈뷰티 디바이스 ‘퓨라셀미인(PURAXEL-Mein)’과의 호환성도 강조했다.
퓨라셀미인은 하나의 본체에 5가지 스킨케어 모듈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의 피부 고민에 따라 구성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화장품 라인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토털 홈케어 솔루션 브랜드로서 ‘퓨라셀’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라메디텍은 최근 인터참을 비롯해 국내외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다수의 바이어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도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레이저 홈 뷰티 디바이스에 이어 고기능성 화장품 라인을 추가함으로써, 퓨라셀 브랜드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스킨케어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세트 구성을 기획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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