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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2025년 선정 전략연구단 단장 간담회 개최

국민 삶의 변화 이끌 전략연구단 발전방향 논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영식(왼쪽 네번째) 이사장이 전략연구단장(국가전략형)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025년도에 선정된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단장과의 간담회를 국가전략형과 미래도전형으로 나누어 지난 11일과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형은 3대 게임체인저,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국가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선도를 위해 국가 전략적으로 확보가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며 미래도전형은 산·학이 수행하기 어려운 출연연 고유 임무 강화 및 새로운 기술영역 개척을 위해 연구기관·대학 간 협업 기반의 도전적 기술을 개발한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은 국가적 임무를 중심으로 출연연 간 칸막이를 넘어 개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출연연이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산‧학‧연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출연연이 수행해야 하는 임무 스펙트럼의 다양성을 고려해 유형을 분류·선정했고 올해 총 10개 전략연구단(국가전략형 5개, 미래도전형 5개)이 5월에 착수했다.

NST 김영식 이사장과 전략연구단 단장들은 전략연구단별 연구방향을 공유하고 착수부터 성과창출까지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연구의 방향성과 사업화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고 특히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과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고 시스템화된 리스크 대응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략연구단의 완결성 높은 성과 창출 전략뿐만 아니라 전략연구단 단장 역할의 중요성, 전략연구단별 벤치마킹 사례와 목표달성의 허들사항 및 극복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는 인력과 투자가 필수요소이며 벤치마킹을 통한 협력체계 및 인프라 구축 또한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NST 김영식 이사장은 “NST는 전략연구단이 글로벌 기술 확보의 시급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출연연 중심의 자율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발빠른 제도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단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전략연구단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성과로 국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국가적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영식(왼쪽 네번째) 이사장이 전략연구단장(미래도전형)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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