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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AI 서비스 골라쓴다…LGU+, 결합구독 상품 출시

'유독픽 AI' 22일 선봬

라이너 등 10종 중 택2

구독료 월 1만 9800원

갤Z7 쓰면 6개월 무료

LG유플러스는 이달 22일 국내 최초 AI 결합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이용자가 챗봇, 이미지 생성 등 원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골라서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LG유플러스(032640)는 이달 22일 국내 최초 AI 결합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독픽 AI 이용자는 월 1만 9800원에 서비스 10종 중 원하는 2종을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 9월 말까지 가입하는 이용자는 반값인 9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선택 가능한 서비스 10종에는 우선 국산 AI 검색 서비스 ‘라이너’, 다국어 자료를 한국어로 쉽게 검색해주는 ‘펠로’,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고성능 AI를 통합 제공하는 ‘우수AI’ 등 AI 챗봇 3종이 포함된다.



또 200만 개 이상 템플릿을 제공해 그래픽과 콘텐츠 디자인을 지원하는 ‘캔바’, 복잡한 편집 없이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키네마스터’, 프리토킹과 발음 코칭을 지원하는 영어 회화 서비스 ‘플랭’,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 코칭해주는 ‘코멘토’, 읽기·쓰기·문해력과 수능 국어 학습을 돕는 ‘러니’ 등 특화 AI 서비스 7종도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5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과 ‘갤럭시Z폴드7’ 개통 가입자 선착순 1만 명에게 라이너와 캔바를 결합한 유독픽 AI 상품을 6개월 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결합 구독 서비스 ‘유독’ 가입자 역시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같은 상품을 3개월 간 무료로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AI 사업자와 협업해 유독픽 AI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은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러 서비스를 각각 구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높은 비용에 이용을 망설이는 고객이 많았다”며 “AI 서비스를 한번에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독픽 AI로 차별화한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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